2022. 3. 7. 주방 타이머를 사주다. 생활의 안전을 위하여..

그렇게나 기억력이 좋았던 와이프가 요즘 가스렌지 위에 물을 끓이려 올려 놓고는 잊어버리곤 한다.

말로는"핸드폰이 냉동실에서만 나오지 않으면 괜찮다!"라고 일러주지만..

'이러다가 내가 없을 때 큰 일이라도 생기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어 조리 시간 만큼 돌려 놓기만 하면 알람이 울리는 계란 모양의'주방 타이머'를 사주었다.

이왕 사는 김에 처가댁으로도 하나 보내 드렸다.

요즘에는젊은 사람들도 치매 위험성이 있다고 하고 만원 가량의 제품이니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집집마다, 또는나이 드신부모님댁에선물로해드리면 좋을 듯 하다.

※사용방법 : 본 제품은 배터리가 아닌 태엽으로 작동되는 방식이라 최초 시계 방향으로 55분까지 돌린 후 다시 알람을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두면 남은 시간(분)까지 타이머가 작동되다가 '0'이 되면 알람이 잠시동안 울리게 되는 제품이다.

(※나는 이 제품을 만든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2022. 3. 8. 장모님께 드릴 렉스파워렉 라이트 구매

무릎 보호대 No!! 웨어러블 무릎 파워 증강기!!

그동안 미뤄왔던 렉스파워렉 라이트 구매를 처남 형님의 지원을 받아 주문하게 되었다.

무릎연골이 다 닳아수술을 하신 장모님께서 최근에는 집안에서도 거동이 힘드셔서 목발을 짚고 다니셨는데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 제품을 만든 회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마누라와 나이드신 양가 부모님들께 꼭필요한 무언가가 없는지생각해보시고.. 있다면 과감히'구매'버튼을 눌러보시는 오늘이 되면 좋겠습니다~^^;

쿠팡 등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거북이 등껍질 쿠션, 별사탕 없는 건빵 베개, 순한 양 인형탈, LED 장미꽃, 침흘림방지 테이프 등등 신기한 제품들 정말 많습니다~^^;

나이들어 주책일지 모르겠지만 가끔 마누라 기모노/치파오 입히고 고양이/토끼 머리띠 씌우고 벼라별 코스프레도 하면서 재밌게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