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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의 도전, 메이저사이트 여정

브런치 글 이미지 1


라인홀트 매스너 (Reinholde Messner)는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산맥의 8,000미터급 14좌를 메이저사이트한 등산가 입니다. 그가 메이저사이트한 14개의 산을 이어 붙여 세워보면 서울타워(236.7m)를 494개 쌓은 높이가 됩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를 3번 달리고도 남는 거리입니다. 만약 제 발걸음으로 걷는다면 29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이탈리아 국적의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무산소로 메이저사이트을 합니다. 그리고 남극을 스키로 횡단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고, 2004년에는 고비 사막을 횡단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멋진 도전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산을 꽤 좋아합니다. 주말이면 경의선 숲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서대문 안산에 오르기도 합니다. 높이는 겨우 296M 이지만 어릴적부터 최소 100번은 넘게 등반을 했습니다. 등반한 높이를 모두 합하면 에베레스트 3배가 넘는 높이가 됩니다. 와우.. 저도 사실은 에베레스트를 3번이나 다녀온 셈입니다. 그런데 왜 제 도전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까요? 라인홀트 메스너의 기록이 더 주목 받을까요? 그건 아마도 동네 뒷산만 오른게 아닌 다양한 산을 오르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등산 철학을 정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 산을 정복하며 경험을 쌓았고 여러 산을 정복함으로써 전설적인 메이저사이트가 되었습니다.


단 하나의 등산로만 수백 번 오르내리는 것과, 여러 산의 다양한 등산로를 경험해보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좋은 등산가가 되는 길일까요? 아마도 라인홀트 매스너처럼 다양한 높이의 산을 오르며 기록을 쌓아가는게 현명할 것입니다. 메이저사이트 성장도 이와 비슷합니다.


주니어 메이저사이트 딜레마

브런치 글 이미지 2


많은 주니어 메이저사이트들이 공통적으로 마주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하나의 기술을 깊이 있게 파야 할까, 아니면 여러 기술을 골고루 익혀야 할까?"


저 역시 주니어 시절 이런 딜레마에 빠졌었죠. 시간이 흘러 시니어 메이저사이트가 된 지금, 그때의 고민에 대한 답을 어느 정도 찾은 것 같습니다.


그 답은 히말라야의 전설적인 등반가 라인홀트 메스너의 여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한 산만 반복해서 오르지 않고, 다양한 산들을 도전하며 자신만의 이름을 알려 최고의 등반가가 되었습니다. 개발자의 성장 역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상적으로는 한 가지 기술을 깊이 파면서도 여러 기술을 두루 익히는 것이 최고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개발자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목표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적인 개발자들을 메이저사이트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기술들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찾아가는 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위한 넓고 얕은 공부 (코넓얕)

"메이저사이트 위한 넓고 얕은 공부", 줄여서 "코넓얕". 이 말은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문장입니다. 마치 시식 코너에서 오늘의 저녁 거리를 고를 때 여러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것처럼, 주니어 개발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술을 맛보며 자신의 입맛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중략

해당 내용을 좀 더 읽어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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