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별 최고파라오 슬롯 지역은? 1위 서울(일 197,000원), 2위 제주 외도동(160,000원), 3위 동해(155,000원)
○ 일별 최저파라오 슬롯 지역은? 1위 대전(일 80,000원), 2위 제주 법환동(97,000원), 3위 거제 지세포(9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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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달살이 예산은 월 400만 원, 년 5,000만 원이었다. 상반기에는 예산을 턱없이 낮게 잡았다고 생각했으나, 하반기에 거제에서 장기로 지내며 숙소비를 많이 아낄 수 있었다. 올 2월이 되면 1년 총파라오 슬롯이예산과얼추 비슷할것으로예상된다.
최고, 최저파라오 슬롯 Top 3 지역에 제주가 둘 다포함되는 게 재미있다. 역시 어디보다는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파라오 슬롯은 천차만별이다. 더 재미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제주 외도동보다 법환동에서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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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파라오 슬롯 : 4,390만 원(세후 4,230만 원 추정)
○ 파라오 슬롯 파헤치기 : 배당금 1,190만 원, 나머진 주식 매도 차익
연말 기준, 채권평가손실을코인 평가파라오 슬롯이 메꾸어 주고 있다. 채권과 코인 둘 다 매도 전이다.
○ 24년 최고의 파라오 슬롯률 자산 : 전체 포트폴리오에서는 코인, 개별 자산으로는 소액 투자했던 TSLR(테슬라 2배 레버리지). 레버리지 상품을 좋아하지 않아 TSLR을 100만 원어치 매수했더니 모든 자산 중 파라오 슬롯률이 제일 높았다. 꼭 쪼끔 산 게 파라오 슬롯률이 좋더라.
○ 파라오 슬롯 총평
파라오 슬롯을 하면서 거의 딱 쓴 만큼 벌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어쩜 이렇지? 신기하고 재미있다.
크게 욕심부리지 않았기에 포트폴리오를 위험하게 짜지 않았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로 일상이 망가지거나 걱정으로 잠 못 드는 일은 없었다. 반대 성향의 자산들을 포트폴리오에 함께 담았더니 자산들끼리 시소를 타듯 움직이며 목표한 수익(=여행 파라오 슬롯)을 안겨주었다.
여행 초기를 제외하곤 투자 관련 시간을 많이 쏟지 않았다. 습관처럼 매일 뉴스 보고, 하루 4~5개 정도 투자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매일 경제 관련 책을 오디오앱으로 듣고 있다. 거래를 자주 하지 않다 보니 투자하는 데 직접 쓰는 시간은 기껏해야 하루 1시간 이내이다.
우리 부부는들인 수고 대비 성과에 만족한다며,서로 잘했다고 칭찬하며악수로파라오 슬롯을 마무리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