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해 주신 분들, 참여는 안 했지만 흐뭇하게 지켜봐 주신 분들, 그림 그리느라 애쓰신 우리 새별 슬롯사이트, 책을 다섯 권이나 후원해 주신 <지와 사랑 출판사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이벤트 하느라 다시 들여다보게 된 새별 슬롯사이트의 작년 출판 소감이 너무 사랑스럽고 뭉클해서 훔쳐 옴.
저에겐 네 번째 책, 그리고 다른 분의 글에 그림을 그린 첫 책입니다. 그 다른 분이 이진민 슬롯사이트인 것만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마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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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의 바위 같은 단단함과, 스며드는 햇살 같은 온기와, 마침내 뛰어나와 들이마시는 공기의 청량함이 모두 담긴 책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슬롯사이트으로 온갖 드립을 주고받은 작가들과 둘도 없는 편집자님, 디자이너님, 출판사 분들이 모든 애정을 담아 만들었어요. 모쪼록 즐겨 주세요.
마지막 해시태그에 심쿵
정말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서 쓴 책이에요. 동굴 밖으로 나온 필로와 소피가 행복하게 돌아다니면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