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즘엔 낯선 일들이 많아.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슬픔이 밀려오면 아주 많이 잔다.
3년 정도 뒤에는 나도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을까?
혼자 사는 건 생각만 해도 왠지 무서운걸.
주말엔 한참 게으름을 피우다가 짧은 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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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도와주는 이들을 떠올린다.
친구들, 가족, 의사 선생님
느린 춤을 추어야지
공기를 가로지르는 아주 느린 춤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