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나온 지 1주일이 다 되어갑니다. 예약 판매로 진행된 만큼 이제야 독자분들의 반응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네요. 무척 떨리고 긴장됩니다. 걱정도 많이 되고요. 이 책에 동의하는 분도, 이의를 제기하는 분도 있겠죠. 어느 글이든 모든 이에게 만족을 줄 수 없고 세상 사람 의견이란 다양한 법이니까요. 하물며 사무실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도 메뉴 통일은 힘듭니다. 그리고, 굳이 통일할 필요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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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글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필사적인 용기로 쓴 글입니다. 이런 글을 책으로 실을 수 있었던 것도 앞서 용기를 내준 수많은 슬롯 무료 사이트들 덕입니다. 잊지 않고, 지지 않겠습니다. 책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