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붙어 사는 사람. 그 땅에 갚지 못할 빚을 무한히 지고 사는 사람. 그건 농부만이 아닙니다. 나와 당신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간과 죽어간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성배田性培 : 1991년 여름에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는 『계절을 팔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야자 시간』 이 있다. 생生이 격동하는 시기에 태어나 그런지 땅과 붙어사는 농부와 농산물에 지대한 사랑을 갖고 있다. 농부와 농산물을 주로 이야기하고, 삶에 산재한 상념을 가끔 이야기한다. 생의 목표는 힘이 닿는 한 계속해서 농업을 위해 농부와 대화하고 그들의 농산물을 알리는 것이다. 그 글은 주로 밤이 비유하는 죽음의 위에서 쓰일 것이다. 조금 더 바라도 된다면 농부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도 쓰고 싶다. 당신일 수도 나일 수도 있는.
2022년 ・연작 에세이 <너와 나의 야자 시간> 출간
2021년 ・농산물 에세이 <계절을 팔고 있습니다> 출간 / 음식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월간 '좋은생각' 2021년 5월호 기고 ・LG전자 힐링 매거진 [그로로] 정기 기고 ・축산물품질관리원 / ‘축산물 등급제&축산물 이력제’ 편 기고 ・경인방송 IFM <사람과 책 / ‘전성배 작가’편> 2021년 4월 출연
2020년 ・전자 수필집 <삶의 이면> 독립 출판
2018년 ・'다이어트/건강 전문 미디어 딜라이트' 기고
2017년 ・'채식 문화 매거진 비건' 기고 ・'쉐어하우스(ShareHows) - 세상의 모든 노하우' 음식 분야 정기 기고 ・<ALL SENTIMENTAL> 독립 출판